[영상] 키워보니 아니네…일부 연예인 반려동물 파양 의혹 불거져
연합뉴스
입력 2021-03-29 16:52:07 수정 2021-03-29 16:52:07







(서울=연합뉴스) 1천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스타들 뿐 아니라 그들의 반려동물도 주목받는 시대가 됐습니다.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입양하는 훈훈한 소식도 있지만 다른 편에서는 파양도 잇따라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송희준.

송희준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양을 인정하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송희준은 앞서 유기견 '모네'를 입양하며 소셜미디어에 입양을 권유하는 글을 올려 호응을 얻었으나, 한 누리꾼이 "작년에 입양 갔던 모네가 돌아왔다"고 폭로해 파양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1월에는 SBS TV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주목받은 배우 박은석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반려동물 파양 의혹이 일자 초반에는 "지인이 잘 키우고 있다"고 부인했다가 누리꾼들이 그 자체가 파양이라고 지적하자 결국 사과했습니다.

박은석은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K팝 스타들도 반려동물 파양 논란을 비껴가진 못했습니다.

빅뱅 지드래곤의 경우 과거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던 반려견들이 현재 그의 부모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지내고 있지만 관리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경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노윤호가 강아지를 입양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부터 파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연합뉴스TV, 인스타그램, 트위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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