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의 한복 의상과 관련해 유사성 논란을 사과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다현, 채영 멜로디 프로젝트 의상은 해당 한복은 한복 업체로부터 구매한 제품이나 유사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진심으로 죄송하다. 향후 이러한 일이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라며 사과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멤버 다현, 채영의 ‘나로 바꾸자’ 멜로디 프로젝트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다현이 입은 한복 의상이 블랙핑크 지수가 착용한 것과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블랙핑크 한복 의상 제작에 참여한 한 스타일리스트는 SNS에 “엥? 내가 하지 않은 내 디자인의 커스텀 의상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다현, 채영 멜로디 프로젝트 의상 관련, 해당 한복은 한복 업체로부터 구매한 제품이나 유사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디자이너분께는 상황 설명과 함께 깊은 사과 말씀을 드렸습니다. 향후 이러한 일이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하겠습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YP엔터, YG 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