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구룡면 국도 40호선 지반 침하…"서행 운전"
연합뉴스
입력 2020-09-02 19:17:18 수정 2020-09-02 19:17:18


부여군이 발송한 재난문자[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부여군은 2일 오후 구룡면 주정리 현암삼거리 인근 부여 방면 국도 40호선 위에 깊이 8㎝·길이 40m의 지반 침하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도로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으니 차량 운행 시 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싱크홀처럼 도로가 뚫린 것은 아니고 도로 일부가 가라앉아,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3일 오후 관계 기관과 함께 지반 침하의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soy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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