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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 페이퍼렉스 제압하며 챔피언 등극…퍼시픽 연속 우승 끊겨 (마스터스 런던) [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레비아탄이 '마스터스 런던’의 왕좌에 등극했다.
21일 라이엇 게임즈는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국제 대회 '마스터스 런던'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했다.
'마스터스'는 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CN 등 전 세계 4개 권역에서 선발된 총 12개 팀이 모여 겨루는 무대다. 대회는 스위스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로 구성됐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뒤 펼쳐진 그랜드 파이널. 21일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는 퍼시픽 1번 시드 페이퍼 렉스와 아메리카스의 2번 시드 레비아탄이 올랐다.

세팅을 마친 이후 첫 번째 맵 프랙처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9라운드 기준 7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후에도 상대의 득점을 봉쇄하며 전반전을 10대2로 마친 페이퍼 렉스. 이들은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연속으로 라운드를 가져가며 매치 포인트를 따냈고, 13대2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후 두 번째 맵 스플릿에 입장한 2팀. 이번 경기에는 초반 흐름이 팽팽했다. 8라운드 기준 4대4 동률을 이룬 것,
이후에도 라운드를 주고받으며 전반전을 6대6으로 마친 두 팀. 다만 대등했던 분위기는 후반전 들어 레비아탄 쪽으로 기울었다. 페이퍼 렉스의 득점을 막으며 자신들은 10점 고지에 오른 것.
페이퍼 렉스를 6점에 묶어두고 매치 포인트까지 따낸 레비아탄. 이들은 승리 확정에 필요한 13점도 순조롭게 가져가며 13대6으로 스플릿을 손에 넣었다.

맵 스코어 1대1 상태에서 세 번째 맵 브리즈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레비아탄이 좋았다. 9라운드 기준 6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들은 이러한 점수 격차를 지속해서 유지해 전반전을 8대4로 마쳤다.
전반전 흐름이 좋지 않았던 페이퍼 렉스. 하지만 이들은 후반전 돌입 이후 폭발적으로 점수를 따내기 시작했고, 18라운드에 9대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점수 역전에 성공해 매치 포인트까지 따낸 페이퍼 렉스. 레비아탄도 11점까지 따라붙었으나, 페이퍼 렉스는 연장전 돌입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11로 브리즈를 가져갔다.

페이퍼 렉스가 2대1로 앞선 가운데 네 번째 맵 어센트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후 라운드를 주고받았으나, 점수 리드는 지속해서 유지한 페이퍼 렉스. 이들은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하고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에도 라운드 승리를 사이좋게 가져가는 가운데, 점수 리드를 지속해서 지킨 페이퍼 렉스. 하지만 레비아탄 역시 추가 점수를 가져가며 20라운드에 10대10 동점을 만들어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이들 중 승부 막바지까지 더 날카로운 샷 감각을 선보인 팀은 레비아탄. 13대10으로 어센트를 가져가며 맵 스코어를 2대2로 만들었다.

운명을 결정지을 다섯 번째 맵 로터스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레비아탄이 좋았다. 8라운드 기준 7대1로 점수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것.
이후에도 페이퍼 렉스의 추가 득점을 막으며 전반전에 10점 고지에 오른 레비아탄. 반대로 페이퍼 렉스 입장에선 극복하기 어려운 점수 차이가 만들어졌다.
전반전을 11대1로 마무리한 레비아탄. 이들은 후반전 돌입 이후 순조롭게 매치 포인트까지 따냈고, 13대5로 로터스를 가져갔다.
맵 스코어 3대2. 레비아탄은 이번 경기를 통해 창단 첫 '마스터스' 우승이라는 성과를 가져갔다.
반면 페이퍼 렉스는 '마스터스 산티아고’에 이어 다시 한번 준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그리고 2024년 '마스터스’부터 2025년을 거쳐 올해까지 4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퍼시픽의 연속 우승 기록도 런던에서 마무리됐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