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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빼고 다 바꾼다…에어프랑스 "프랑스산 음료 우선"
연합뉴스입력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어프랑스가 비즈니스 등급 승객 등에게 제공하는 음료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사실상 프랑스산 음료 우선 정책을 도입했다.
에어프랑스는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등급과 그 상위인 라 프르미에르, 그리고 공항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음료 가운데 코카콜라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프랑스산으로 바꾼다고 밝혔다고 BFM TV가 전했다.
이에 따라 슈웹스 토닉워터, 스프라이트, 퓨즈 티 등 기존 음료는 메뉴에서 제외된다. 대신 프랑스산 유기농 과일주스와 아이스티, 수제 레모네이드, 프리미엄 토닉워터, 진저에일 등이 새롭게 제공된다.
에어프랑스는 "프랑스의 우수한 식음료 문화를 알리기 위해 새로운 음료 구성을 마련했다"며 코카콜라를 예외로 한 이유에 대해선 "코카콜라는 여전히 대표 음료로, 특히 해외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랑스는 최근 기내 서비스의 '프랑스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을 맞아 프랑스 코냑과 전통 칵테일인 키르 카시스를 활용한 새로운 칵테일 메뉴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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