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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고향 후배' 영탁 인생 바꿨다 "일면식도 없었는데…" (편스토랑)[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편스토랑' 방송 캡처


배우 지승현과 가수 영탁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승현은 배우 은퇴를 고민했던 사연을 전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출연 예정이었던 다른 작품들이 모두 엎어지면서 생계가 막막했기 때문.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로 인해 양가 부모님들께 용돈을 받아가며 생활했다는 그는 다행히 '태양의 후예'의 엄청난 흥행으로 배우로서 다시금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힘겨운 터널을 빠져나온 지승현에게 찾아온 사람은 바로 영탁이었다.

영탁 또한 가수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해 무려 세 차례나 데뷔를 했음에도 일이 풀리지 않아 가수의 꿈을 접으려 했다고.

'편스토랑' 방송 캡처


잠시 가수 생활을 멈추고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한 그는 2018년 발매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해당 곡이 마지막 지푸라기라고 생각했다는 영탁은 곡이 발매된 후 1년 만에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됐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고등학교 선배인 지승현에게 무작정 DM을 보내 섭외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편스토랑' 방송 캡처


지승현은 "학교 후배인데 이런 노래가 있다면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줄 수 있냐고 연락이 왔었다. 일면식도 없었던 사이였지만, 오히려 저는 '내가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고 회상했다.

지승현은 선글라스를 벗는 장면을 직접 제안해 엄청난 임팩트를 안겨주기도 했다. 이에 지승현은 "노래가 너무 좋았는데, 예능에 흘러나오더니 난리가 나더라. 정말 신기했다"고 전했다.

사진=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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