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핫 게임]100위권 밖에서 9위까지... 우마무스메 4주년 역주행
100위권 밖에 있던 게임이 캠페인 하나로 9위까지 뛰어올랐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서비스 4주년 대규모 캠페인을 앞세워 모바일 순위를 끌어올렸고, 승리의 여신: 니케도 신규 SSR 캐릭터 업데이트로 10위권에 진입했다.
PC게임 쪽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경쟁전 시스템 개편으로 스팀 1위를 지켰고, 워프레임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도 동반 급상승했다. PC방에서는 리니지 클래식이 PC방 이벤트 효과로 사용시간이 79.4%나 뛰며 2위에 올랐다.
[모바일게임부문]100위권 밖에서 9위로... 우마무스메가 4주년에 보여준 반등 속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신규 SSR 캐릭터 '아크레인저 블랙'을 추가하며 10위권에 들어왔다.
2024년 5월 일러스트 공개만으로 기대감을 모았던 캐릭터로, 공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버스트 스킬 시 변신으로 자신을 더 끌어올리는 화력형이다. 함께 열린 풀 보이스 스토리 이벤트 'ARK RANGER'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전용 맵 탐색을 통해 쥬얼과 육성 재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더 가파른 곡선을 그린 건 우마무스메다. 100위권 밖에 머물던 순위가 4주년 캠페인 한 번으로 9위까지 솟았다.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4주년 페스티벌은 무한 릴레이 퀴즈, 현장 룸 매치, 미니 콘서트 형식의 '4주년 위닝 메들리' 무대로 채워졌고, 동시에 신규 육성 시나리오 'The Twinkle Legends'와 'Dream Fest' 콘텐츠, 신규 우마무스메 오르페브르가 업데이트됐다.
최대 120연차 무료 뽑기까지 얹은 4주년 캠페인 2탄이 순위 반등의 직접적인 동력이 된 셈이다.
[PC게임부문] 경쟁전 갈아엎고 1위 지켰다... 배틀그라운드가 42.1에서 손댄 것들
스팀 1위 배틀그라운드는 18일 42.1 업데이트로 경쟁전 시스템을 손봤다. 이번 시즌 42는 향후 예정된 경쟁전 개편 전 단계로 기존보다 긴 3개월간 운영되며, 최종 순위 비중을 높이고 연속 고순위 달성 시 추가 RP를 주는 보너스 구조를 새로 넣었다. 제작소에서는 이중 확률 구조를 없앤 '블랙 마켓'이 복귀했고, 구매부터 보상까지 한 페이지에서 처리하는 '보급고'도 추가됐다. 블루존도 체류 시간 기반으로 피해 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오래 머물수록 더 위험해지는 구조로 조정됐다.
워프레임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도 순위가 급상승했다. 워프레임은 전술 능력과 커스터마이징을 앞세운 SF 협동 액션 RPG이고, 데바데는 살인마 1명과 생존자 4명이 발전기 수리와 추격을 벌이는 비대칭 공포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신규 콘텐츠 없이도 순위가 오른 점에서, 이번 주는 장기 흥행작들의 저력이 드러난 한 주였다.
[PC방 점유율 부문]사용시간 79.4% 증가... 리니지 클래식이 PC방을 다시 채운 이유
리니지 클래식은 PC방 이벤트 '황금 픽시의 깃털' 효과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79.4% 뛰며 2위로 올라섰다. 단일 이벤트 효과로는 이번 주 PC방 순위표에서 가장 큰 변동폭이다.
FC 온라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과 'FC 월드 페스타' 이벤트로 5.1% 늘어 5위에 안착했고, 대표팀 경기일마다 별도 접속 이벤트를 운영하며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성장 지원 이벤트와 '대한민국 응원 특별 상점'을 동시에 운영하며 사용시간이 7.8% 늘었다. 메이플스토리는 여름 시즌 로드맵 공개 효과로 소폭(0.7%) 증가한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