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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상진흥원·카카오창작재단, 웹툰 창작공간 지원 확대

연합뉴스입력
진흥원 클러스터 입주 작가 임대료 최대 80% 지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오른쪽)과 카카오창작재단 조한규 이사장(왼쪽)[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카카오창작재단이 만화·웹툰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경기 부천시 웹툰융합센터에서 창작공간 지원사업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3천만원 증액한 총 1억6천만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를 통해 웹툰융합센터와 만화비즈니스센터 등 진흥원 클러스터에 입주한 작가들의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과 카카오창작재단은 3년 연속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흥원 클러스터에 입주한 작가 158명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더 많은 작가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스타 창작자와 성공 신화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창작재단 관계자는 "창작자가 좋은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창작 역량만큼이나 안정적인 작업 환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고, 창작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ahye_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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