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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이터닉스, 상한가 마감…신재생에너지주 동반 상승(종합)

연합뉴스입력
SK이터닉스 '영월 광전1호' 태양광 발전소[SK이터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SK그룹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일부를 글로벌 투자기업에 매각하고 합작법인을 세운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련주가 1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터닉스[475150]는 상한가인 29.87% 오른 4만4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점심시간 직전 한때 상승률이 19%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1시간 뒤 다시 상한가를 유지했다.

SK그룹이 글로벌 투자기업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그룹 내 주요 신재생 사업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자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 언론은 SK그룹이 SK디스커버리[006120]의 SK이터닉스 경영권 지분 약 30%와 SK이노베이션 E&S 신재생에너지 사업, SK에코플랜트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1조8천억원 규모 사업을 KKR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에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100090]도 이날 개장하자마자 27.92%까지 올랐다가 16.16% 오른 1만6천890원에 마감했다.

또 KKR이 인수 후 SK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보도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도 일제히 영향을 받았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과 OCI홀딩스, 한화솔루션은 각각 2.64%, 2.93%, 2.95% 올랐다.

다만 이번 보도와 관련해 SK그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

ku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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