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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와 2차전' 멕시코, WC 출정식에 대통령 등장!…'월드컵 6회 출전' GK에 국기 전달 [2026 월드컵]
엑스포츠뉴스입력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월드컵을 나서는 자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정식에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멕시코 매체 '엑셀시오르'는 8일(한국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2026 월드컵에 참가하는 멕시코 국가대표팀의 국기 게양식을 주재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셰인바움 대통령은 훈련센터에서 열린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출정식에 참석했다. 셰인바움 대통령 외에도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미켈 아리올라 리가 MX 회장, 이바르 시스니에가 멕시코축구협회 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 대표팀에 국기를 전달했다. 월드컵 6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41세 베테랑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선수단을 대표해 국기를 받았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오초아에게 국가를 전달할 때 "항상 조국을 생각하라"라며 애국심과 책임감을 강조했고, 이에 오초아는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선수들에게 "이 영광스러운 책임을 여러분께 맡김으로써, 국가는 여러분이 선량하고 충성스러운 멕시코 국민으로서 국민과 국가를 위해 맹세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모범이 수백만 멕시코 국민에게 스포츠의 힘과 꿈의 강인함을 믿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축하한다. 최고의 성공을 기원한다. 국가대표팀 만세!"라고 덧붙였다.

이번 월드컵 공동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는 조별리그에서 한국,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멕시코는 오는 12일 오전 4시 수도 멕시코시티의 유서 깊은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월드컵 공식 개막전이기도 하다.
이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한국전을 마치면 25일 오전 10시 에스타디오 아스테카로 돌아가 체코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