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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중 대형사고 날 뻔…선수가 트랙에 뛰어들었다→"모두가 가슴철렁"
엑스포츠뉴스입력

모나코에서 열린 포뮬러2(F2) 경기 도중 아찔한 사고가 날 뻔했다.
F2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약하는 콜튼 헤르타가 경기 중 달리는 차에 치일 뻔한 것이다.
다행히 피트 진입로에서 차량이 속도를 약 60km/h까지 줄여야 했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헤르타는 자칫하면 차에 치여 큰 사고에 휘말릴 수도 있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랑프리 F2 레이스 마지막에서 두 번째 랩에서 한 남성이 아슬아슬하게 충돌을 피하는 순간이 포착됐다"며 "충격적인 사건은 일요일 모나코에서 열린 F2 레이스의 마지막에서 두 번째 랩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더 선'은 "행사 관계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트랙을 가로질러 질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피트 레인 입구 근처에 있다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순간을 겪은 것은 드라이버 콜튼 헤르타였다"라며 "다행히 그 아찔한 사건은 아무런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고, 그 사람(헤르타)은 다치지 않고 도망쳤다"고 했다.

매체는 "트랙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지난해 멕시코 그랑프리에서는 포뮬러1(F1) 드라이버 리암 로슨이 심판 두 명을 칠 뻔한 적도 있었다"라며 레이싱 대회에서 종종 비슷한 사고가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F1 관련 소식을 다루는 'GP 팬스'는 "F2 서포트 레이스에서 세 대의 차량이 마지막 랩을 앞두고 의무 피트 스톱을 위해 피트로 진입했는데, 아슬아슬하게 피트 레인 입구를 가로질러 뛰어가던 남성과 충돌을 피했다"고 했다.
'GP 팬스'는 그러면서 "피트 진입로에서 속도를 줄여야 했기 때문에 전반적인 위험은 감소했겠지만, 피트 레인 내부에서 시속 37마일(약 60km/h)의 속도 제한에 맞춰 속도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와 해당 남성 모두에게 잠재적인 위험이 매우 높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캐딜락 F1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합류한 헤르타는 현재 하이텍 TGR 소속으로 F2에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바르셀로나-카탈루냐 그랑프리에 출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사고를 당했다면 당장 다음 주에 열리는 그랑프리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F1 데뷔를 앞두고 있는 헤르타로서는 사고를 피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할 듯하다.
사진=더 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