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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종에 AI 웹툰까지...카카오게임즈가 2019년부터 6년째 찾아가는 행사

게임와이입력

카카오게임즈가 5월 31일 판교 화랑공원에서 약 500명을 대상으로 게임 체험 행사를 열었다 . 2019년부터 이어온 CSR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가 올해 연내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테마별 5개 존, 게임 콘텐츠 12종이 하루 행사에 투입됐다.

이번 행사는 5월 28일 세계놀이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같은 날을 기점으로 진행됐고,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업으로 운영됐다.

현장 구성을 보면 카카오게임즈존(4D VR 게임버스, 4D VR 스포츠), 장애인식향상존(휠체어 스포츠 게임, 점자 윷놀이), 생각레벨업존(감정 단어 카드게임, 코딩 보드게임, 컬러링월), IT교육존(AI 웹툰 그리기, 드론 조종 체험), 플레이존(워터타투, 에어바운스, 포토존)으로 나뉘었다.

세계놀이의 날 맞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 /카카오게임즈
세계놀이의 날 맞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 /카카오게임즈

 

눈에 띄는 건 IT교육존 구성이다. AI 웹툰 그리기와 드론 조종 체험을 신규로 넣었는데, 이 두 콘텐츠는 게임 체험이 아니라 AI·디지털 기술 입문 경험에 가깝다. 게임 행사에 기술 교육 콘텐츠를 붙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 설계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장애인식향상존도 주목할 만한 구성이다. 휠체어 스포츠 게임과 점자 윷놀이를 통해 신체적 차이를 이해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게임을 장애 인식 교육 도구로 쓰는 방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장애인의 날, 세계인의 날 등 특정 기념일에 맞춰 캠페인을 운영하며 같은 맥락의 메시지를 반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대상은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과 청소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 이후 어린이병원·특수학교·아동보호시설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며 캠페인 범위를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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