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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부 차관 "과학영재지원팀 신설해 영재정책 확장"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8일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방문해 "과학영재지원팀 신설을 통해 관련 정책과 체계를 더욱 발전·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구 차관이 과학영재학교 구성원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스스로 사고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도록 영재 교육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관심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영재교육 별도 지원을 위해 지난 7일부터 미래인재정책국 내에 과학영재지원팀을 자율 팀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2003년 출범한 국내 첫 과학영재학교로 자율적 학사 운영이 가능하다.
무학년 졸업학점제, 가능성 있는 영재를 발굴하는 무시험 선발 전형, 대학 과목 선이수제 등 제도를 선도 운용하고 있으며 수학 및 과학 교원 전원이 이공계 박사학위자다.
간담회에는 교원과 학생 1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 역량과 영재교육, 학교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과학영재학교는 최종배 10대 교장이 2021년 4월 취임해 지난해 3월 임기를 마쳤으나 KAIST 총장 선임 지연에 맞물려 선임이 미뤄지고 있다.
KAIST는 지난달 차기 교장 선임 공고를 내고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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