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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첫 유부녀' 윤보미·'최진실 딸' 최준희, 오늘(16일) ♥시집간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화창한 봄날,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윤보미와 라도는 8년 열애 끝 오늘(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개그맨 김기리가 맡는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축가를 맡으며 돈독한 의리를 뽐내는 한편 라도가 제작한 걸그룹 스테이씨, 언차일드도 축가자로 나서 의미를 더한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9월 발매된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가창자와 작곡가로 인연을 쌓았다. 지난해 4월 열애 보도 당시에도 이미 8년 째 교제 중이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윤보미는 에이핑크 내 첫 번째 유부녀가 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최준희는 서울 모처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화촉을 밝힌다. 혼주는 친오빠인 최환희가 맡는다.
최준희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뒤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유해 왔다.

결혼식을 이틀 앞둔 지난 14일, 최준희는 "11살의 시간 차이는 생각보다 많은 장면들을 갈라놓고 있었지만, 겨울을 오래 견딘 사람 특유의 눈빛과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는 법을 너무 일찍 배워 버린 사람의 마음이 어쩌면 비슷했는지도 모르겠다"라며 예비 신랑을 향한 굳은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간 최준희는 생전 최진실의 절친이었던 홍진경, 엄정화 등을 '이모'라 부르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 왔다.
이날 결혼식에 이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최준희의 또 다른 출발을 응원해 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준희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