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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청도 쓰레기 야적장 불 9시간30분 만에 진화
연합뉴스입력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난 불이 약 9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분께 발생한 군산시 어청도 쓰레기 야적장 불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쓰레기 50t이 쌓여 있는 데다가, 어청도가 군산시에서 70㎞가량 떨어져 있는 섬인 탓에 진화 장비 투입에 애를 먹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지역 의용소방대와 해경 등 인력 115명과 헬기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 당국은 "밤새 인원을 집중하여 투입해 불을 껐다"며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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