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매매 사전교육 개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새롭게 출시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거래 전 이수해야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 상품 거래 사전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과정은 국내 우량주 단일종목을 기초로 하는 레버리지(±2배) 상품의 출시(5월 22일 예정)에 따라 레버리지 상품의 리스크가 높은 점을 고려해 투자자가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평균 시가총액 비중 10% 이상, 평균 거래대금 비중 5% 이상 등 일정 조건을 갖춘 국내 우량주에 한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허용됨에 따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레버리지 ETF가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및 해외 상장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심화교육 1시간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국내 및 해외 레버리지 ETP(ETF, ETN 등 상장지수상품) 매매 경험이 있는 경우 이번에 개설된 1시간 과정을 이수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국내외 레버리지 ETP 가이드(1시간)을 포함해 총 2시간의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심화교육 과정은 음(-)의 복리효과와 지렛대효과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특징과 고위험성을 강조하고, 핵심 내용에 대한 퀴즈와 투자 전 체크리스트 등을 배치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수강은 28일부터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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