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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부부' 아내, 우울증약 과다 복용…"극단적 선택 시도"·"모르는 男에 뽀뽀" 남편 폭로 (이숙캠)[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입력
이혼숙려캠프


가지부부가 각자 치명적인 문제를 드러냈다.

23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가지 농사를 짓고 있는 14년 차 부부가 출연했다.

가지부부는 과거 아내가 고등학교 시절 만났다고 밝혔다. 아내는 현재 32세로 중1 아들을 둔 결혼 14년 차라며 "19살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남편이 마필관리사로 고등학교 교직원 근무 당시 아내를 만났고, 아내는 고3 때 임신했다고 했다. 아내는 "학교에서 정말 큰 이슈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가지 농사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은 가지 농사의 고충을 토로하며 집안일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보며 "옛날 사람 같다. 가부장적이다. 쌍팔년도 노인네랑 같이 사는 듯이 그냥 산다"고 체념했다.



특히 남편은 각종 모임으로 인한 술자리를 즐겼고, 게임 취미를 즐기며 현질까지 하기도 했다. 그는 현질에 5천만 원을 쓰고 있으며, 현재도 아이템 등을 구매한다고 했고, 아내는 처음 듣는 말이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후 부부는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남편은 "당신 안 좋은 생각 갖고 우울증 약을 한 번에 먹지 않았냐. 거기서도 나는 충격을 먹었다"고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아내 역시 "항상 우울했다. 30일 치 약을 한 번에 먹었다"며 "눈 떠보니 4일이 지나 있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았다.



남편은 "너무 충격이었다. 그때 주말이었고 시골집에 아내가 오기로 해서 기다렸다. 근데 오지를 않더라. 아이들과 잤다. 새벽 6시에 눈을 떴는데 아직도 안 왔다. 부랴부랴 아파트에 왔더니 그런 일이 있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아내가 우울증약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음을 걱정했다. 아내는 특히 우울증약과 술을 함께 마시며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돌발 행동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남편은 "술을 마신 아내가 시내에서 혼술을 했다. 앞 테이블 남자한테 가서 뽀뽀를 했다고 하더라"며 "여자 손님에게는 맥주잔을 집어 던졌다고 하더라. 잘못 걸리면 성추행범이 될 뻔했던 상황이었다. 200만 원을 주고 합의를 봤다"고 했고, 아내 역시 "그건 제가 100% 잘못한 일"이라고 후회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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