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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이정후-LAD 김혜성 나란히 선발 출격…2026시즌 첫 '코리안 더비' 성사

엑스포츠뉴스입력


'코리안 메이저리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와 LA 다저스 김혜성이 2026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 간의 맞대결 각 팀 선발 라인업에 각자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홈팀 샌프란시스코의 6번타자 겸 우익수로, 김혜성은 원정팀 다저스의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맷 채프먼(3루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케이시 슈미트(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드류 길버트(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올 시즌 4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 중인 우완 랜던 룹이다.

이에 맞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맥스 먼시(3루수)~달튼 러싱(포수)~김혜성(유격수)~알렉스 콜(중견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다.



올해로 빅리그 3년차를 맞은 이정후는 4월 초순까지 1할대 타율에 머무르며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 올리지 못했으나,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21(28타수 9안타)로 선전하면서 시즌 타율을 0.244(78타수 19안타)까지 끌어올렸다. 다만 가장 최근 경기였던 2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 후반 득점권 기회에서 대타로 교체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9승13패(승률 0.409)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이정후보다 한 해 늦게 빅리그에 입성한 김혜성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4할 맹타에도 불구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출발했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의 부상 이탈로 콜업 기회를 받았고, 12경기 타율 0.308(26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3도루 OPS 0.906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가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다저스는 시즌 전적 16승6패(승률 0.727)로 NL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정후와 김혜성이 선발로 맞붙은 '코리안 더비'는 지난해 7월 13일 샌프란시스코의 홈경기가 마지막이다. 당시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김혜성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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