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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빅보이'+'대투수 후계자' 2군행…KBO, 20일 9명 1군 엔트리 말소 발표→'12억 좌완' 등록 [오피셜]
엑스포츠뉴스입력

야구 없는 월요일, 선수 9명이 KBO리그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1군 엔트리 등말소를 공식 발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름은 '잠실 빅보이' LG 트윈스 외야수 이재원이다. 이재원은 지난 겨울 상무야구단 제대 뒤 김현수 후계자로 기대받았다.
하지만, 이재원은 올 시즌 초반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063, 16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11삼진, 출루율 0.211, 장타율 0.063로 극심한 타격 부진 속에 2군으로 내려갔다. 선발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가운데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투수 후계자' KIA 타이거즈 투수 김기훈은 개막 엔트리에 들어가 지난달 29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1이닝 2볼넷 1실점 기록 뒤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11일 다시 1군으로 올라온 김기훈은 지난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⅔이닝 2볼넷 무실점으로 부진해 다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진은 지난 19일 1군 등록 뒤 당일 마운드에 올라 0이닝 2피안타 1실점 기록 뒤 다음날 곧바로 말소되는 운명을 맛봤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최유빈은 지난 14일 1군 등록 뒤 대주자와 대수비 역할만 소화하고 타석 소화 없이 다시 서산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 투수 박신지는 올 시즌 필승조 역할로 기대받았다. 하지만, 박신지는 8경기 등판 승패 없이 평균자책 11.70, 8탈삼진, 9사사구로 부진 끝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외에도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염승원, KT 위즈 외야수 안치영과 내야수 오서진, NC 다이노스 내야수 허윤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한편, NC 투수 임정호는 20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임정호는 2025시즌을 앞두고 3년 최대 총액 12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임정호는 올 시즌 개막 엔트리 승선 뒤 2경기 등판 승패 없이 평균자책 27.00, 1볼넷 기록 뒤 2군으로 내려가 재조정 기간을 보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