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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양민혁, 英 2부 '최악의 영입' 9위…"계약 자체가 무의미" 혹평까지 나왔다→11G 연속 명단 제외+"부진 실망스러워"

엑스포츠뉴스입력


양민혁이 현지 매체가 뽑은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최악의 영입 9위에 선정됐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16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챔피언십 구단이 영입한 최악의 선수 1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양민혁은 이 명단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포츠머스 임대를 조기 종료한 뒤 곧바로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된 양민혁은 코번트리 임대 이적 후 3경기에 출전해 단 29분만을 소화한 게 전부다. 심지어 최근에는 11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으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풋볼 리그 월드'는 "양민혁은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다소 기복 있는 두 번의 활약을 펼쳤다"면서 "양민혁이 리그 선두인 코번트리 시티에서 뛰면서 전반기 포츠머스 소속으로 1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실망스럽다"며 양민혁을 9위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매체는 "양민혁은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두 차례 교체로 출전했지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스쿼드에서 제외됐다"며 "북런던 클럽(토트넘 홋스퍼)과의 계약 자체가 무의미해 보인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과거 셀틱에서 활약했던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는 이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며 굴욕을 맛봤다. 셀틱을 거쳐 스타드 렌에 입성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 버밍엄 시티로 이적한 그는 부진을 거듭하다 이달 어깨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풋볼 리그 월드'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후루하시는 지난 7월 최대 1000만 파운드(약 20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이적했다. 그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컵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전할 때마다 여러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다"고 했다.

사진=코번트리 시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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