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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음주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게임이라고 할까? ‘헤롱헤롱 버니 가든’

게임와이입력
헤롱헤롱 버니가든 / 큐리에이트

 

큐리에이트가 2024년에 출시한 ‘버니 가든’의 스핀오프 게임이 ‘헤롱헤롱 버니 가든’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헤롱헤롱에서 알 수 있듯 술을 마시고 취해 버린 그녀들을 무사히 귀가시키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 스팀판은 검열이 약하고 닌텐도 스위치판은 좀더 검열이 됐다. 대신 스팀과 달리 닌텐도 스위치는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다.

게임 진행은 술에 취한 여성 캐릭터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다. 처음 시작하면 카나로 시작된다. 만취한 카나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걸음을 할 수 없다. 플레이어는 카나를 조작하여 여러 장애물을 피하고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한다. 아날로그 스틱 상으로 이동 속도를 조금씩 올릴 수 있고 L, R 버튼으로 캐릭터 이동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이동 속도가 느리면 그나마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속도가 빨라지면 방향을 조정하기가 어려워진다.

모두들 안여?
비틀 비틀.. 위태 위태
편의점도 들어갈 수 있다

 

또한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에는 여러 장애물이 존재하여 부딪힐 때 마다 체력 게이지가 줄어든다. 체력 게이지가 0이 되면 게임 오버. 하지만 가는 도중에는 체력을 회복시키는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고 길에는 팬티가 무수하게 떨어져 있다. 플레이 도중 얻은 팬티는 게임 오버가 되도 컨티뉴를 하면 얻은 상태로 다시 진행할 수 있다. 팬티는 얻어서 뭐하냐고? 캐릭터에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이렇게 각 캐릭터마다 3일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카나에 이어 린, 미우카 등 다른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만취한 상태에서 목적지에 도달하면 일상 파트나 미니 게임 등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이나 추가 장면 등을 얻을 수 있다.

여러 방해물을  피하며 이동하자
만취 상태로 편의점에서 민폐부리지 말란 말이야
목적지 도착!
물마시기 미니 게임

 

큐리에이트의 게임 답게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와 간단한 게임 규칙을 갖고 있다. 간단해 보이지만 마음대로 조작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묘한 오기와 중독성을 갖고 있다. 단점으로는 시작 지점에서 목적지를 확인할 수 없어 직접 플레이하며 찾아야 한다는 것과 게임 볼륨이 크기 않다는 것이다. 또한 캐릭터 이동 동작이 커질수록 애니메이션이 미끄러지며 이동하는 느낌이 든다.

‘버니 가든’을 재미있게 즐겼거나 큐리에이트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도 만족스럽게 플래이할 수 있지 않을까.

요가 미니 게임
자전거가 달려오는데...
이런 낭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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