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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주 휴전] 에르도안, 트럼프와 통화 "평화 방해 빌미 안줘야"(종합)

연합뉴스입력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EPA 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튀르키예 대통령실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전 세계가 40일간의 어려운 시기를 보낸 뒤 2주간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기회를 지속적인 평화 합의를 위해 잘 활용해야 하며, 이 과정을 방해할 어떤 빌미도 주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파키스탄이 중재하는 종전 논의를 튀르키예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도 통화해 휴전을 끌어낸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샤리프 총리에게 "2주간 평화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튀르키예는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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