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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오열에도…"거짓 눈물" 민심 흉흉, 시청자 게시판 '난장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KBS 2TV, '불후의 명곡' 게시판


'불후의 명곡' 이휘재가 뜨거운 눈물을 쏟고도 대중의 차가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말미에는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약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휘재의 모습이 등장했다.

오랜 공백기를 가진 채 다시 대중 앞에 선 이휘재는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듯 끝내 눈물을 보였고, 그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했던 만큼 복잡한 심경이 교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무대에서 이휘재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곡은 시간이 흐르며 겪는 감정의 변화와 회한을 담은 곡으로, 이휘재의 현재 상황과 맞물려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휘재의 뜨거운 눈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가웠다.

'불후의 명곡' 시청자 게시판


'불후의 명곡' 시청자 게시판에는 '거짓 눈물', '이휘재 반대', '불쾌합니다 이휘재 방송 내려주세요', '이휘재가 왜 나오죠?', '섭외를 왜 그렇게 하는 건가요' 등의 비난 섞인 제목의 글이 쏟아졌다.

이 같은 반응의 배경에는 그동안 이휘재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 활동 중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며 대중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해왔다.

특히 2016년 SBS 연기대상 진행 당시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여기에 아내 문정원 역시 층간소음 문제와 장난감 관련 논란 등에 휘말리며 가족 전반에 대한 여론이 악화됐다.

결국 이휘재 가족은 이후 캐나다로 거주지를 옮기며 국내 활동을 사실상 중단하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범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도 자숙 후 복귀하는 일이 흔한 만큼, 이휘재가 '비호감'이라는 이유로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비난받는 건 가혹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긴 공백기를 가진 뒤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휘재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불후의 명곡' 시청자 게시판, KBS 2TV,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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