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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레이어에서 킹으로’… 노영진, 고원재 제압하며 챔피언 등극 (FSL스프링)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입력


'2026 FSL 스프링' 노영진 선수가 이번 시즌 왕좌에 앉았다.

22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스프링(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SPRING)'의 파이널 스테이지 결승전을 진행했다.

오늘 결승전의 주인공은 젠시티(GCT) 'wonder08' 고원재와 BNK 피어엑스(BFX) 'NoiZ' 노영진. 이날 경기는 BO5로 진행된 앞선 경기들과 달리 7전 4선승제로 펼쳐졌다.

'2025 FSL 스프링 우승자’ wonder08은 FSL 역사상 전례 없는 '스프링 시즌 2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했다. 현재 파워랭킹 1위에 군림한 선수이기도.

반면, NoiZ는 역대급 언더독 서사를 쓰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그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Chan에게 패배해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최종 진출전에서 다시 만난 Chan에게 3:1로 완벽하게 설욕하며 생애 첫 결승 무대를 밟았다.

3세트 기준 2대1로 앞선 NoiZ. 그는 4세트에도 전반전에 일방적으로 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3대0으로 앞서갔다.

득점포를 가동하는 가운데 상대의 공세는 철저히 막아 전반전을 3대0으로 마무리한 NoiZ. 반면, wonder08의 득점포는 60분까지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세를 이어가 만회 골을 넣은 wonder08. 그러나 NoiZ는 실점 이후 곧바로 추가 골을 연속으로 넣어 격차를 벌렸고, 전후반 6대1로 경기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3대1. 매치 포인트를 따내는 데 성공한 NoiZ는 5세트에도 자신감 있게 공세를 펼쳤고, 멋진 헤딩골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행히 이번 세트에는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균형을 맞춘 wonder08. 하지만 NoiZ는 실점 이후 곧바로 멋진 발리슛을 성공시켜 다시 점수를 리드했다.

점수 리드를 지속해서 지켜 전반전을 2대1로 마친 NoiZ. 하지만 wonder08도 집중력을 발휘해 후반전 동점 골을 넣어 2대2 동률을 이뤘다.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멋진 패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추가 골을 넣은 NoiZ. wonder08은 게임 시간 기준 5분 만에 경기의 흐름을 뒤집어야 했다.

하지만 NoiZ는 상대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3대2로 5세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4대1 승리와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넥슨은 결승전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든 관람객에게 3,000FC를 지급하고, 중계진이 선정한 베스트 치어풀 작성자 10명에게도 3,000FC를 제공했다. 더불어 당일 모든 매치의 승부 예측에 성공하면 500FC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골키퍼를 피해 '골' 카드를 고르는 '카드 PK'(1,000FC), 한 번에 골을 넣는 '슈팅 챌린지'(1,000FC), 화면 전환 시 일정 속도 내로 클릭하는 '반응속도 챌린지'(1,000FC) 등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했다.

또한, 'FC 온라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유튜브 구독을 인증하면 FC를 차등 지급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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