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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쇼가 시작된다!"…외신들, 콘서트 소식 실시간 타전

연합뉴스입력
뉴욕타임스, 온라인 라이브페이지까지 개설…"K팝 최대 그룹 돌아왔다"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열고 있다. 2026.3.2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21일(현지시간)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시작되자 외신들도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공연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하고 공연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NYT는 공연 시작 전부터 광화문 일대에 모인 팬들의 열기와 안전 대책, 주변 상권의 변화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K팝 최대 그룹이 돌아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매체는 오후 8시 공연이 시작되자 "쇼가 시작된다!"(The show is starting!)라고 한 줄 속보를 타전했고, 이후 거의 1분 단위로 BTS 리더 RM의 인사말과 팬들의 환호성, 공연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AFP 통신도 "K-팝의 거물 BTS, 대규모 컴백 콘서트 시작"이라고 공연 시작 소식을 긴급 속보로 타전하며 BTS의 복귀를 주요 국제 뉴스로 다뤘다.

AFP는 "한국의 메가스타 BTS가 약 4년 만에 첫 무대를 펼치며 서울에서 수많은 관중을 열광시켰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특히 전 세계에서 모인 '아미'(BTS 팬덤)의 반응에도 주목했다.

NYT는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는 브라질에서 온 20대 여성의 소감을 전하는 등 다양한 국적의 팬 인터뷰를 소개하며 BTS의 글로벌 영향력을 조명했다.

외신들은 BTS 멤버들이 공백기 동안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 점도 주요하게 언급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한 서울시의 보안 조치와 공연 무대가 된 광화문 광장이 가진 역사적 배경 등도 비중 있게 조명했다.

withwi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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