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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벌써 1만명 운집…'소지품·몸수색' 거쳐야 입장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전 세계 아미(팬덤명)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향하고 있다.
정규 5집 '아리랑'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RM, 뷔, 제이홉, 슈가, 진, 정국, 지민)은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한다.
1시간 가량 진행되는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로 스탠딩과 지정 좌석으로 운영된다. 오후 8시 공연이지만, 3년 9개월 만의 7인 완전체 컴백 무대를 앞두고 광화문 광장 일대에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광화문 인근 거리는 오전부터 경찰과 자원봉사자, 통행객, 그리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광화문 무대를 중심으로 펜스를 설치, 광장을 지나기 위해서는 펜스를 따라 설치된 31개의 게이트를 거쳐야 한다. 게이트에는 위험 물품을 검문·검색하기 위한 문형 금속탐지기가 설치됐으며, 경찰관들이 신체와 소지품 등을 검사 한다.
공연장 인근 빌딩도 통제됐다. 우회 입장이나 옥상 관람으로 인한 추락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교통, 도로 통제도 이뤄졌다.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 도로는 지난 20일 오후 9시부터 통제가 시작돼 다음날(22일) 오전 6시쯤 차량 통제가 해제된다. 사직로와 율곡로는 이날 오후 4시~11시, 새문안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는 오후 7시~11시까지 통제된다.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경기 버스는 임시 우회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5호선), 시청역(1·2호선), 경복궁역(3호선)도 오후부터 역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한다.
광화문역은 오후 2~10시, 시청·경복궁역은 오후 3~10시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역들에선 공연 종료 이후인 오후 10시부터 다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정부는 서울청사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인파 밀집상황을 실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화문 일대에는 1만2천명에서 1만 4천명이 모였다. 관계자는 오후 3시부터 본격적으로 광장 일대가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연합뉴스,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