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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더 섹시하게"…라이즈, 첫 월드투어 마무리 "각오 남다르다"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입력

그룹 라이즈(RIIZE)가 8개월간 글로벌 팬들을 만난 콘서트 투어 대장정을 마쳤다.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6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 FINALE IN SEOUL'(2026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 피날레 인 서울)의 마지막 공연이 개최됐다.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확장돼 21개 지역을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한층 성장한 모습의 라이즈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다시 한번 KSPO DOME을 달궜다.

'Bag Bad Back', 'Siren', '잉걸 (Ember to Solar)'로 강렬하게 오프닝 섹션을 연 라이즈는 정규 1집 수록곡 'Odyssey', 'Another Life'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먼저 쇼타로는 "전 세계 다 돌고 피날레인 서울로 돌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찬은 "벌써 마지막 날이 왔다. 믿어지지 않는데 브리즈(팬덤 명) 오늘 불태울 준비되셨나요?"라고 호응을 유도하면서 "마지막 날이라 각오가 남다르다. 오늘 정말 이렇게 또 많이 와 주셨다. 한 주의 끝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했다.

쇼타로는 "벌써 마지막 날이라 아쉽고, 올라오기 전까지 긴장을 했는데 멤버들도 그렇고 브리즈들도 유독 에너지가 좋다. 각오가 남다른데 후회 없이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렛츠고, 파이팅!"이라고
다음으로 은석은 "안 올 줄 알았는데 마지막이라는 실감이 좀 안 난다. 그래도 끝이 있어야 또 다른 시작이 있는 법이니까 아쉬워하지 말고 끝까지 불태워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 원빈은 3일 중 유독 큰 함성 소리 때문인지 "인트로 오프닝 후 내려오자마자 엄청 소름이 돋았다. 긴장해서 흥분하면서 (무대를) 했다. 이 악물고 더 섹시하게 더 멋있게, 더 귀엽게 할 거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희 역시 "3일 차는 확실히 다르다"며 "다들 마지막이라 최대한 즐기려고 하는 것 같다. 저희랑 같은 마음이겠죠? 오늘 기절할 때까지 무대할 거니까 여러분도 끝까지 즐겨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막내 앤톤은 "어제 저희가 뚜껑을 열어보자고 했는데 조금 열렸다. 근데 약간 열리다 말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래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는데, 3일 차 브리즈는 뚜껑 열 자신 있나요? 저희는 내일 (일정도) 뭐 없고 몸 아낄 필요 없으니까 끝까지 힘을 다 쏟아부을 거다. 여러분도 함께 즐겨주세요!"라고 말을 이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