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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대표들 "폭력은 덕을 이길 수 없다…미·이란 전쟁 멈춰야"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성균관 등 유림 단체 대표들은 5일 "대화와 타협은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이며, 폭력은 덕(德)을 이길 수 없다"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최종수 성균관장과 이권재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등 유림 지도자들은 성명을 내고 전쟁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무력 행사를 중단하고 인(仁)의 정치를 통해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공자의 '화이부동'(和而不同) 정신과 맹자의 '한 명이라도 죄 없는 사람을 죽여서 천하를 얻는 것은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들어 "전쟁을 중지하고 어진 마음을 회복해 대화의 장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ihy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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