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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 하나되는 시간"…양천구 28일 정월대보름 축제

연합뉴스입력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달집태우기' 모습[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 신정교 하부 제1·2야구장에서 '제24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00년부터 열린 이 축제는 매년 3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구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예술 공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액운을 날려 보내고 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는 약 10m 높이의 달집에 구민이 작성한 소원지를 매달아 불을 밝히며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동별 행사장 부스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되고, 푸드트럭과 먹거리 쉼터도 함께 운영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가족·이웃과 함께 정월대보름 축제에 참여하셔서 우리 고유의 세시 문화를 체험하고, 달빛 아래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에서 소원지를 작성한 이기재 구청장[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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