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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역대 최초' 기록 쓰나?…원윤종, IOC 선수위원 선거 운동 시작 "선수들 직접 만나겠다" [2026 밀라노]

엑스포츠뉴스입력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원윤종 후보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둔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에서 세계 각국 선수들을 만나 지지를 요청했다.

원 후보는 대한체육회와 인터뷰에서 "현지에서 선수들과 많이 교류하고 있다"며 "아직 초반이라서 입촌하지 않은 팀들이 있는데, 앞으로 한명 한명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다.

원윤종 후보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선거 운동을 펼치고, 투표 결과는 올림픽 폐회 사흘 전인 다음 달 19일에 발표된다.

그는 11명의 후보 중 상위 2위 안에 들면 IOC 선수위원에 당선된다.

임기 8년의 IOC 선수위원은 IOC 위원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한국 출신으론 2004 아테네 하계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2004 아테네 하계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두 명이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했다. 동계올림픽 종목 출신 한국인 IOC 선수위원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원윤종은 2014 소치 대회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세 차례 올림픽을 경험했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땐 한국 대표팀 파일럿으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땄다.


사진=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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