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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동료들에게 야유 받았다…"10개 넘기니 '유행어 제조기'로 불러" (궁금하면)
엑스포츠뉴스입력

코미디언 허경환이 과거 유행어로 인해 동료 코미디언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여러분 저 이리 둘 낍니까!! 유행어 만들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경환은 자신의 유행어 역사를 돌아봤다. 허경환은 "메인 유행어만 11개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리 둘 낍니까'가 요즘 살살 올라오고 있다"며 "'놀면 뭐하니' 녹화 때도 응용해서 써볼 생각"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후 허경환은 유행어를 둘러싼 평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세다', '유행어를 민다', '경상도 남자라 그렇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맞다"며 시원하게 인정했다.

이어 허경환은 "과거에는 '유행어 남발한다', '쟤는 저거밖에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때는 정말 많은 코미디언들이 야유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유행어가 10개를 넘기니까 어느 순간 '유행어 제조기'로 불리더라"며 "나중에는 후배들이 '선배님, 유행어 하나만 짜주세요'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허경환은 "2025년에는 '아쉽게도'와 '불안하네' 이 두 개로 거의 마무리했다"며 "'불안하네'는 소방서에서 쓰였으면 좋겠다. '불났을까 봐 불안하네'처럼 공익적인 의미로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그는 "'뱉은 말이든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2026년에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유행어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궁금하면 허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