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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구해달라" '구독자 1위' 미스터비스트, 댓글 총공에 '당황'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제임스 스티븐 도널드슨)의 SNS에 뉴진스(NewJeans)의 팬덤이 댓글 총공 세례를 가한 가운데, 미스터비스트가 자신의 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미스터비스트는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비스트 게임 시즌2' 프리미어 행사에 평소 친분이 있는 유명 스트리머 제이슨과 함께 참석했다. 제이슨은 앞서 뉴진스의 'ETA'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으로 인해 주목받았고, 멤버 하니, 다니엘, 해린과 만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미스터비스트는 "그러니까 내가 트위터를 통해 파악한 바로는 그녀(민희진)가 3천만 달러 규모의 소송을 진행 중이고, 사람들이 저보고 그 그룹을 인수해달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 뉴진스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제이슨은 "뉴진스를 사달라는 거다. 제발 뉴진스를 데려와서 구해달라"고 말했다.

미스터비스트는 "그 그룹이 매물로 나와 있는 거냐"고 물었고, 제이슨은 "그러려면 하이브를 인수해야할 텐데, 거기는 아마 10억 달러 가치의 회사일 것"이라고 반응했다.
미스터비스트는 "그런데 거기도 매물로 나와있는 거냐"고 되물었고, 제이슨은 "돈만 있다면 무엇이든 살 수 있지 않나"라고 웃었다.
제이슨이 서로 돈을 합쳐서 하이브를 인수하자고 말하자 미스터비스트는 "계속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어서 상황을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정확히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냥 인지도를 높여달라는 것이냐, 아니면 사람들이 이 상황을 알 수 있게 도와달라는 거냐"고 덧붙였는데, 제이슨은 "내 생각엔 인지도를 높이는 것 정도일 것"이라며 "사실 하이브를 통째로 인수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는데, 그건 현실적인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뉴진스의 팬덤인 버니즈는 다니엘이 어도어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있다며 미스터비스트의 틱톡 및 인스타그램 등의 SNS 계정에 다니엘을 구해달라는 내용의 해시태그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미스터비스트는 해당 글들에 대해 "내가 뭘 해야 하느냐"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은 어도어에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뉴진스에서 퇴출됐으며, 지난달 31일 어도어로부터 약 43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하자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사진= 미스터비스트, 제이슨,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