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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안성기, 중환자실서 맞은 74번째 생일…아들은 급거 귀국 [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안성기가 중환자실에서 74번째 생일을 맞았다.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경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리면서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그는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31일 "안성기 씨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현재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안성기의 위중한 건강 상태에 해외에 머물고 있던 첫째 아들 안다빈 씨는 급거 귀국을 결정했다. 2일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1일 안성기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문화일보를 통해 "차도가 있고 그럴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가족들이 모인 후 대화를 나눠야 입장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안성기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안성기는 74번째 생일을 맞았다. 1952년 1월 1일생으로, 이날 중환자실에서 생일을 보내게 된 것.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안성기의 회복을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 끝에 완치됐으나, 추적 관찰 중 재발해 치료를 이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