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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맨'만 없네…'이병헌♥' 이민정 "자꾸 '오겜' 흔적이" 특별한 트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이민정이 남다른 크리스마스 트리를 자랑했다.
24일 이른 오전, 이민정은 개인 채널에 "Merry christmas!!!!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쁜 트리에 인형 키링들을 달았는데 자꾸 '오징어 게임'의 흔적이...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인형 키링 오너먼트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담겨 있다. 여기에 미니 전구가 트리를 빛내고 있어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영상으로 더 자세히 공개된 인형 키링들의 정체가 눈길을 끈다.
곰인형부터 일본 유명 캐릭터 등에 이어 전 세계의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가 등장했다.
남편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프론트맨으로 출연한 바 있으나, 프론트맨을 제외한 영희, 핑크가드, 극 중 이정재가 연기한 456번 성기훈 캐릭터가 트리를 장식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로 활발히 소통 중인 이민정은 오는 상반기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진 =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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