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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캠페인 굿즈 수익금 전액 기부 "사회적 가치 조성 기여"
엑스포츠뉴스입력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캠페인으로 조성한 굿즈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23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Saving Lives,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판매한 굿즈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헌혈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넥슨은 올해 여름 '구급함 패키지', '구호기사단 손잡이 담요' 등 '구호기사단' 캐릭터 일러스트를 적용한 특별 굿즈를 두 차례에 걸쳐 출시했다.
굿즈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은 이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이재민 지원, 피해 지역 복구 등 적십자 재난구호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선생님('블루 아카이브' 이용자)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긍정적 가치를 만들어가고자 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Saving Lives, Together!' 캠페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온라인, 6월과 8월 오프라인 에서 걸쳐 감사 이벤트를 운영했다.
게임사는 온라인과 전국 154개 헌혈의 집에서 헌혈 참여자에게 '블루 아카이브'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 굿즈를 제공했다. 이에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어 총 3만 1,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사진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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