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테이지 무대!…‘AGF 2025’ 2일차 성료
AGF 조직위원회는 7일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진행된 ‘AGF 2025’의 2일차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말인 만큼 첫날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방문해 평일보다 더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또한 RED, BLUE 스테이지가 행사 2일차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치다 마아야가 참여한 신작 애니메이션 ‘신의 물방울’ 스페셜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스페셜 토크 & 미니 라이브에서는 ‘Liella!’ 멤버들이 등장해 작품 비하인드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페이트/그랜드 오더’ 스테이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프로그램이 연달아 진행되며 카와스미 아야코, 아사카와 유우 등 각 작품을 대표하는 성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전시장 내 이벤트로 진행된 BLUE 스테이지에서는 ‘명일방주: 엔드필드’ 코스프레 스테이지를 비롯해 인기 코스어들이 대거 참여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전문 코스어 팀 CSL과 HARA이 코스프레 무대를 진행했고, RZ COS도 ‘스타세이비어 X RZCOS – 별이 깃든 구원자 육성담’ 코스프레 쇼케이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진행된 ‘뱅드림! 10주년 기념 스페셜 토크 스테이지’에서는 와타세 유즈키와 니시오 유카가 작품과 활동 비하인드를 전하며 관람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스폰서 메가박스와 함께 운영 중인 스페셜 상영관 역시 2일 차에도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인기 극장판 명작의 재상영과 기대작 중심의 선행 프리미어 상영이 이어지며 많은 관람객이 몰렸고, 일부 상영작은 조기 매진을 기록해 AGF만의 특별한 극장 경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AGF 2025’는 오는 7일까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스테이지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