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국진, 프로골퍼 도전 15번 낙방 후…"강호동이 더 잘 친다고?" AI에 '분노' (국진이도 하는데)
엑스포츠뉴스입력

아날로그 감성의 대명사 김국진이 인공지능(AI)과 마주했다.
최근 김국진의 유튜브 채널 '국진이도 하는데'에는 김국진이 AI와의 첫 만남을 통해 기술의 발전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현장에는 개그맨 이찬이 함께 했다.
이찬은 AI에게 "김국진 선배님과 강호동 중에 누가 골프를 더 잘 칠까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AI는 잠시 분석을 거친 뒤 "통계적으로는 강호동 씨가 조금 더 잘 칠 확률이 높습니다"라고 답했다.

실제 골프 애호가이자, 과거 프로골퍼 테스트에 응시해 15번 낙방한 경험이 있는 김국진은 웃으며 "내가 더 독보적이야!"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AI의 반응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이런 대답이 나오네"라며 신기해했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영상에는 김국진이 AI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이 담겼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국진이도 하는데'는 디지털 세상에 서툰 김국진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하나씩 직접 경험하며 적응해 가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다.
매회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AI 편에서는 김국진이 인공지능과 처음 조우하며 또 다른 웃음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 김국진 유튜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