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방암 투병' 박미선, 건강 관리도 유쾌하게 "왜 이렇게 어려워"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코미디언 박미선이 운동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박미선은 "밥 잘 먹고 집에서 운동. 근데 이 훌라후프 왜 이렇게 어렵냐구요. 얼굴로 돌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훌라후프 영상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잘하시네요", "힘든 훌라후프를 고르셨네요", "항상 웃음과 감동을 주시는 분", "쾌유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다. 유방암 투병으로 약 10개월간 휴식을 가졌으며, 지난 12일 tvN '유퀴즈'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항암 치료를 앞두고 미리 머리를 밀었다는 박미선은 "여자들은 머리카락 자를 때 많이 운다더라. 전 또 자라니까, 언제 해보겠나 싶어서 즐겁게 했다"고 설명하며 민머리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tvN, 박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