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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 옥택연, 내년 봄 결혼 발표…2PM 두 번째 유부남 [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옥택연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결혼한다. 이로써 그는 그룹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소속사 51k는 1일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세부사항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도 알렸다.

옥택연이 올린 자필 편지


옥택연도 같은 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소식을 전했다. 옥택연은 팬들에게 먼저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면서, "오랜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제게는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고 재차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여자친구는 4세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뒤 다수의 히트곡을 낸 옥택연은 현재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2PM에서 멤버 황찬성이 2021년 결혼을 발표하고 2022년 아빠가 됐다. 이로써 옥택연은 황찬성에 이어 2PM에서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옥택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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