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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빌딩서 15명 탄 엘리베이터 오작동…2시간 갇혔다 구조(종합)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엘리베이터가 오작동을 일으켜 그 안에 타고 있던 15명이 약 2시간 동안 갇혀 있다 구조됐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 33분께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5명의 인력을 투입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엘리베이터에는 15명이 갇혀 있었고, 오후 8시 36분께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s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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