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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옥주현·배윤정, 당당한 '탈밍아웃'…"모발이식 했어요~"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수많은 스타들이 탈모 고민으로 인해 모발 이식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눙주현'에는 '옥주현 헤어케어 루틴, 모발 & 두피 관리법을 찐템으로 탐구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옥주현은 두피와 모발 관리법에 대해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옥주현은 "가발을 자주 쓰는 뮤지컬 배우들한테는 공통적으로 있는 최대 고민이 탈모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9년 전 모발 이식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옥주현은 머리 뒤에 있는 모근을 뽑아 앞부분에 심었지만 잔머리가 사라지는 문제를 경험했다며 모발 이식 이후 부작용을 밝히기도 했다.

모발 이식을 고백한 스타는 옥주현뿐만 아니다. 기안84는 지난 5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탈모를 걱정하는 박나래에게 "'대머리는 다 모여라'라는 대머리 커뮤니티가 있다. 내가 한 20년 차 회원인데 정보를 많이 안다. 3대째 대머리를 제가 끊어냈다"며 탈모 고백을 했다.

특히 기안84는 꾸준히 탈모약을 먹고 있다고 밝히며 "약도 먹고 여기 M자는 좀 심었다. 좀 됐다"라고 모발 이식 사실을 쿨하게 밝혔다.



김학래 또한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머리에 모내기를 했다"며 "앞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뒷머리를 앞으로 옮기는 걸 '모내기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한 명이다"며 "내 머리는 빠져도 모내기한 머리는 안 빠진다"고 성공적인 수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안무가 배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발 이식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그는 "모발 이식 시술을 하러 간다"며 "나이가 40대가 넘고 출산을 하고 나니까 점점 이마가 까져서 구레나룻 부분도 없다"고 시술 과정을 일부 공개했다.

많은 이들에게도 탈모에 대한 고민이 따라다니고 있는 만큼 스타들의 솔직한 탈모 및 모발 이식 고백 등은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눙주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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