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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소문 사실 아니었다…"'흑백요리사' 대박나서 '크라임씬' 제작? NO, 시기도 안맞다"
엑스포츠뉴스입력

윤현준 PD가 '크라임씬'과 '흑백요리사'가 연관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에는 "여러분이 놓친 결정적 비하인드는 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 출연진들과 윤현준 PD가 코멘터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흑백요리사가 대박이 나서 그 덕분에 넷플릭스에서 크라임씬까지 제작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궁금하다"는 질문에 대답한 윤 PD의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흑백요리사'가 릴리즈 되기 전에 이미 '크라임씬'을 제작하기로 약속이 돼있었다"고 밝히며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에 장동민은 "진짜로? 나도 다른데가서 그렇게 얘기했는데? '흑백요리사' 대박나서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나온다고"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PD는 "'흑백요리사' 나오기 전에 이미 넷플 쪽에서 제안을 받았고, '크라임씬'을 제작하자고 해서 회의를 들어간 것"이라며 "'흑백요리사' 대박나서 넷플릭스에서 하게 해줬다는 말은 시기상으로도 안맞고 맞지 않는 말이니까 그런 소문 내지 말아달라"라고 장동민에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넷플릭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