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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초록우산, 취약계층 아동 e스포츠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엑스포츠뉴스입력


DRX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아동 e스포츠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DRX는 9월 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DRX와 함께하는 이스포츠 꿈나무 지원사업'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훈련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e스포츠를 건전한 문화로 인식하며 미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DRX 양선일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DRX와 함께하는 이스포츠 꿈나무 지원사업'은 맞춤형 테스트 및 컨설팅을 통한 인재 발굴, 아동복지시설 아동 대상 경기 리그 초청 및 견학 프로그램, DRX 굿즈 프로모션을 통한 기부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DRX는 글로벌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아동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초록우산은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에게 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DRX 양선일 대표이사는 "DRX는 글로벌 프리미어 e스포츠 팀으로서, 선수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가 e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이가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은 "e스포츠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진로의 문을 열어줄 수 있는 분야다"라며, "DRX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전한 문화 경험과 진지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를 단순한 게임이 아닌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며,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 =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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