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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성당 인증샷' 사과 4일만…"차분한 트렌치코트" 가을 품은 근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이민정이 가을 무드를 자랑했다.
8일 이민정은 개인 채널에 "아침 저녁 조금씩 선선해지는 날씨... 금방 가을이 오겠지... 차분한 분위기로 트렌치코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트렌치 코트와 검은 토트백으로 벌써부터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민정은 풀잎이 있는 야외 계단, 각종 책과 LP 등으로 꾸며진 내부 공간에서도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 응원 차 함께 방문한 베니스에서 인증샷을 남겼다가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부주의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성당 제단에 올라 예수상 앞에서 명품 브랜드 광고 사진을 찍은 것.
이에 지난 4일 이민정은 해당 게시물에 "아 그리고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 년 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다"라며 "전 기독교신자이고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서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아들 준후 군, 2023년생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