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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속 헌트릭스, MTV VMA 떴다…극중 패션까지 완벽 소화
엑스포츠뉴스입력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속 그룹인 헌트릭스 멤버들이 현실에 모였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VMA에서 '케데헌' 속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노래를 맡은 이재(EJAE),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올해의 앨범 부문의 시상자로 나섰다.
이재는 루미, 오드리 누나는 미라, 레이 아미는 조이의 보컬을 맡았다. 특히나 미라의 보컬을 맡은 오드리 누나는 극중 미라가 맷 갈라에서 선보인 침낭 패션을 재현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올해의 앨범은 사브리나 카펜터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들이 부른 'Gold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3회 1위 기록을 세웠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5회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오드리 누나는 지난달 열린 202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1년 만에 내한 공연을 진행했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원로배우 신영균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다.
사진= VMA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