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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5]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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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일본 현지 최초로 선보인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장은 "도쿄게임쇼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게이머와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무대"라며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캡콤의 대표 IP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각색한 이 게임은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 개발 중인 전략 게임으로,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사전 등록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조이시티는 캡콤 부스 내에 마련된 특설 코너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관람객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굿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원작의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호러 요소를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캐릭터 수집과 전략적 배치를 통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도쿄게임쇼 참가를 계기로 정식 출시를 앞둔 게임의 완성도를 한 번 더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