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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방송 중 책상 내려치며 '격분'…"정말 안 좋은 거" (개늑시)

엑스포츠뉴스입력


강형욱이 책상을 내리치며 크게 분노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6회에서는 다견 가정의 시바견 늑대 3호와 리트리버가 등장한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16개월 아기가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하루하루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노출되고 있는 것. 

"정말 안 좋은 거예요" 늑대라이트를 부술 듯 책상을 내리치며 격노한 강형욱의 경고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그의 분노는 단순한 훈육을 넘어, 반려인이자 부모라면 누구나 느낄 수밖에 없는 두려움을 일깨운다. 

평소에는 순하다가도 대장 노릇을 하고 싶은 늑대 3호가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알 수 없다. 몸집이 훨씬 큰 대형견들 틈에 섞인 아이를 바라보며,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른다는 긴장감이 고조된다. 물릴 듯 말 듯 보는 이의 아슬아슬한 장면이 반복되며, 아이의 안전은 여전히 위태롭다.



사랑하는 반려견이 사랑하는 아이를 위협하는 순간, 가족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번 방송은 반려인들이 쉽게 답하기 힘든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근본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김성주와 강형욱, 그리고 2기 스페셜 MC 이윤지가 함께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 6회는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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