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냅] 대원제약 의료전문가 디지털 플랫폼 '대원 D-Talks' 개편

▲ 대원제약[003220]은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의료 정보 교류 플랫폼 '대원 D-Talks'가 오픈 4주년을 맞아 '대원 D-Talks Re:born'으로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메인 화면을 사용자 중심 UI로 재구성해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웹 심포지엄의 강의 일정 확인과 사전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놓친 강의는 다시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유튜브형 댓글 기능을 구현하고 대원제약 제품과 최신 의학정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는 'E브랜드관', 회원 참여도에 따라 등급이 상승하는 회원 등급제도 도입했다. 대원 D-Talks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8천400명의 의사 회원이 가입했으며, 연간 200회 이상의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GC녹십자는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원료 혈장 수급이라며 이를 위해 원료 혈장 수입국 다변화와 같은 공급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경우 헌혈 인구 감소로 2021년부터 혈장 자급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글로벌 헌혈량도 급감하면서 원료 혈장의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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