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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아들' 정지웅, 서울대 가더니 '훈남' 됐네…50kg 감량 근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정은표가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정은표는 개인 계정에 "엄마랑 눈웃음이 닮았다고 하니 둘이서 웃음 표정을 만들어 준다. 엄마 아빠랑 셋이 있을 때는 무조건 엄마 편만 들어서 가끔 때려주고 싶지만 키우면서 아빠가 엄마 편만 들었으니 그것도 뭐라 할 수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엄마 아빠랑 맛있는 거 먹을까 물어보면 무조건 좋아를 외치는 지웅이는 먹을 걸로 꼬셔지는 참 쉬운 놈"이라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엄마 아빠가 보고 싶다고 하면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 맛있는 거 사주시면 언제든 오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네가 사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면 '제가 맛있는 거 사드릴 테니 저 보고 싶으면 두 분이 서울로 오셔요'라고 한다. 맞는 거 같으면서 안 맞는 거 같은 이 느낌은 뭐지?"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군은 엄마와 똑닮은 눈웃음을 지으며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앞서 정지웅 군은 120kg에서 70kg 초반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한바. 한층 갸름해진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편, 정은표와 정지웅 군은 과거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지웅 군은 2019년 '고등래퍼3'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정은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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