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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한국공항공사, '런웨이 스쿨 지역공부방' 수료식

연합뉴스입력
기아대책·한국공항공사, '런웨이 스쿨 지역공부방' 수료식[기아대책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전남 무안에서 '런웨이 스쿨 지역공부방' 수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런웨이 스쿨 지역공부방은 7월부터 3개월간 서울 강서·양천구와 전남 목포·무안 등 공항 소음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 주 3회 학습 멘토링 ▲ 독서 활동 ▲ 공항 견학 및 항공박물관 체험 ▲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멘토 35명을 포함해 총 7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학생들의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 멘토·멘티 시상,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참여한 청소년과 시간과 재능을 나눈 대학생 멘토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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